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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시즌1)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goldkebi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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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 포스터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시즌1)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시즌1)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줄거리 및 등장인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는 2020년 OCN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줄거리의 시작입니다. 실종된 망자들의 영혼이 모인 두온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김욱은 생계형 사기꾼입니다. 어느 날 괴한들에게 붙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이틀 뒤 두온마을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김욱은 마을 주민들의 사건과 진실을 파헤치면서 죽음과 관련된 비밀도 알게 됩니다. 한편, 실종 전담반 형사 신준호는 연인 최여나의 실종 사건을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그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인과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중 건설회사 한여희 회장의 딸 김수연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손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딸은 이동민에게 살해당합니다. 이동민은 기업의 재산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한여희의 손자를 찾으려고 최여나와 김남국, 장명규 등을 죽이고 김욱을 납치하려고 합니다. 신준호는 김욱과 협력하여 이동민의 범행을 밝혀내고 체포합니다. 장판석은 딸 장현지를 찾기 위해 두온마을에서 살아가지만, 딸이 강명진에게 납치되어 살해됩니다. 강명진은 자살합니다. 장판석은 딸의 유골을 발견하고 두온마을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립니다. 김욱은 자신의 어머니가 두온마을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신준호는 자신이 한여희의 손자임을 알게 됩니다. 김욱은 그녀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녀의 시체를 찾아주고,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신준호는 한여희와 대면하고 자신의 어머니 김수연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김욱은 두온마을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신준호와 작별 인사를 합니다. 두온마을 주민들은 김욱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김욱은 토마스의 카페에서 일하기로 합니다. 김욱은 두온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등장인물을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김욱(고수)은 생계형 사기꾼입니다. 그는 실종된 사람들이 모인 두온마을에 갇히게 되어, 장판석과 함께 마을의 비밀을 파헤쳐 시체를 찾아 현실 세계로 되돌려주려 합니다. 그는 특별한 능력으로 영혼을 볼 수 있습니다. 장판석(허준호)은 15년 전 실종된 딸 현지를 찾아 두온마을에 도착합니다.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욱과 같이 실종자를 찾는 일을 합니다. 이종아(안소희)는 김욱의 조력자입니다. 9급 공무원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화이트해커로 뛰어난 정보수집력을 가진 실력자입니다. 김욱을 좋아합니다. 신준호(하준)는 경찰대를 수석졸업한 엘리트 형사입니다.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실종됩니다. 그녀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합니다. 최여나(서은수)는 신준호의 연인으로 실종 후 두온마을에 도착합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신준호를 만나기 위해 마을을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김욱을 만난 후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됩니다.

두온마을과 제작진

두온마을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이 마을에 사람들은 죽어도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승으로 가기 전에는 마을을 떠날 수 없으며, 마을 안에서 사망한 옷과 소지품을 가지고 지내게 됩니다.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산 자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만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장판석(허준호)과 김욱(고수)처럼 망자를 볼 수 있는 산자가 등장하며, 장판석은 10년 동안 두온마을 망자들의 시신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촬영장소는 충남 태안에 있는 '카페하와이'입니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민연홍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아', '왕과 나', '못난이 주의보', '해피시스터즈'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는 민연홍 감독과, 반기리 작가와 정소영 작가가 함께 극본을 맡았습니다. 이들 작가는 각각 '후아유', '마녀의 연애' 등을 집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OCN에서 2020년 8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2부로 방영되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감상평 :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허물다.

감상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연히 드라마의 OST를 듣게 되었습니다. 슬프고도 안타까운 느낌의 배경음악은 드라마의 극적인 장면마다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했습니다. 실종되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두온마을에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시신이 발견되면 빛으로 소멸될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엽기만 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두 사람의 도움으로 기쁨의 눈물과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빛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은 많은 감동을 줍니다. 훗날 나의 죽음도 평안했으면 하는 소망을 만들어봅니다. 세상에 많은 죽음들이 있습니다. 실종되어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맞이한 영혼들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고 그들의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보내는 장면들 속에서 선한 영향력이란 좋은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가진 능력을 바르고 선한 곳에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가 있을까요. 미씽: 그들이 있었다(시즌1)은 잔잔한 감동의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마입니다. 2022년 12월에 시즌2가 14부작으로 제작되어 완결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전편을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드라마의 느낌은 진솔하고 솔직하며 담백합니다. 가슴 가득한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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