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브레이크 치명적 바이러스의 등장 제작배경 캐릭터

 

영화 '아웃브레이트' 포스터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견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학자들은 치료법을 찾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영화 아웃브레이크 치명적 바이러스의 등장 제작배경과 감상평을 소개합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등장

외딴 아프리카 마을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발견됩니다. 그들 중 한 명은 가까스로 탈출하여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사이에 바이러스를 퍼뜨립니다. 전국으로 퍼진 바이러스는 통제할 수 없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혼란과 공황상태가 됩니다. 샘 다니엘스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팀을 이끌기 위해 소집됩니다. 의사이자 전염병 전문가인 그의 전 부인 로베르타 키오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시간이 촉박합니다. 바이러스는 통제되지 않고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빌리 포드 장군은 작전을 책임지고 바이러스가 발생한 마을을 격리합니다.바이러스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등 강경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상황이 더욱 절박해집니다. 샘과 그의 팀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대의 저항이 심합니다.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자원도 부족하고 수많은 장애물에 직면합니다. 샘과 그의 팀은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혈청을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늦기 전에 혈청을 전달하여 바이러스가 통제됩니다. 영화는 샘과 로버타의 관계가 좋아지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또 다른 바이러스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제작배경, 주요 등장인물과 캐릭터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한 재난 영화입니다. 감독은 볼프강 페테르젠입니다. 90년대의 베스트셀러 스릴러인 The Hot Zone: A Terrifying True Story 제작되는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The Hot Zone은 실제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사건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리처드 프레스틴입니다. 영화는 The Hot Zone과 비슷한 주제를 다룹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정부와 군부의 은폐와 희생 등을 더욱 드라마틱하고 스릴러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제작비 5천만 달러에 비해 1억 8천9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등장하는 생화학적 재난 영화들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캐릭터 

• 샘 대니얼스 (Sam Daniels): 더스틴 호프만 분. 미 육군 의료연구소의 대령으로,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주인공.
• 로비 커우 (Robby Keough): 르네 루소 분. 샘의 전처로, CDC의 의사. 샘과 함께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치료제를 개발한다.
• 빌리 포드 (Billy Ford): 모건 프리먼 분. 샘의 친구이자 상관인 육군 의료연구소의 준장. 바이러스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가 샘과 갈등한다.
• 도날드 매클린톡 (Donald McClintock): 도날드 서덜랜드 분. 육군 의료연구소의 소장. 바이러스를 생물학적 무기로 활용하려고 하고, 감염된 도시를 폭격하려는 악역.
• 케이시 슐츠 (Casey Schuler): 케빈 스페이시 분. 샘의 부하로, 바이러스 연구에 참여하는 생물학자. 감염되어 죽는다.
• 매지 백스터 (Maggie Baxter): 줄리 패터슨 분. CDC의 의사로, 로비와 함께 일한다.
• 짐보 스콧 (Jimbo Scott): 패트릭 뎀시 분. 악어를 잡아다 팔던 밀렵꾼으로, 바이러스를 미국으로 가져온 최초의 감염자.
• 루디 알바레즈 (Rudy Alvarez): 쿠바 구딩 주니어 분. 샘의 부하로, 헬리콥터 조종사. 샘과 함께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고 한다.

 

평론가들의 리뷰와 평점

영화는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스릴러적인 전개와 긴장감 있는 연출에 호평을 하였습니다. 바이러스의 위협 때문에 드러난 인간의 탐욕과 은폐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칭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로저 이버트는 "영화는 우리에게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보여준다. 영화는 잘 만들어진 스릴러로, 감독은 우리를 몰입시키고 긴장하게 만든다. 영화는 또한 군부와 정부의 비밀과 은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마크 캐미오디는 "영화는 현실적인 시나리오와 잘 짜인 스토리로 우리를 압도한다. 영화는 바이러스의 전파와 확산을 그럴듯하게 그리고 있으며, 인간의 이기심과 자만심, 탐욕, 은폐 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또한 샘 대니얼스 대령과 로비 커우 의사의 관계를 통해 인간적인 감정도 다루고 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는 신선하지 않고 예측 가능한 스토리로 가득 차있다. 캐릭터들을 얕고 단순하게 그려놓았다. 영화는 바이러스의 위협을 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거리가 멀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다양한 평점을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6.6점, 네이버 영화에서는 8.03점, 다음 영화에서는 8.0점을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의 평점은 보통 5점에서 7점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관객들의 평점은 보통 7점에서 9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