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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줄거리 및 리뷰

goldkebi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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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포스터

 

전설이라 불렸던 스나이퍼의 실화영화입니다. 그는 미국대사관에 폭탄테러를 목격하고 자원 입대 하여 저격수가 됩니다. 파병 후 미군들을 보호하며 많은 사람을 저격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많은 고뇌를 하는 저격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줄거리 감독소개와 등장인물 감상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이라크의 옥상에서 해병대를 엄호하는 임무를 맡은 카일과 함께 시작된다. 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는 한 여성과 아이가 수류탄을 들고 해병대에 접근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카일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강하게 성장한다. 미대사관 테러를 목격하고 군에 입대하기로 한다. 네이비실 저격수가 된다. 911 테러가 일어난 후 긴급 파병이 되어 이라크 전쟁에 참여한다. 그는 동료 병사들로부터 "전설"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계속 복무하면서 그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가 동료들을 잃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그를 압박한다. 3차 파병 후 카일은 무스타파라는 이름의 시리아 저격수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고 성공한다. 카일은 텍사스의 집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변해가는 자신과 심각한 PTSD를 겪게 되면서 가족과 자신의 갈등은 시작된다. PTSD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다른 참전용사들과 함께 일하기 시작하고 이라크에서 겪은 트라우마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다른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한 그의 노력은 그가 도우려 했던 참전용사의 손에 의해 죽는다. 카일을 회고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감독소개 및 등장인물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감독은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다. 1930년 생이다. 그는 서부극부터 드라마, 바이오픽까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다재다능한 영화감독이다.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브래들리 쿠퍼(크리스 카일 역)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영화에서는 네이비실 저격수이자 영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이기도 하다. 쿠퍼는 이 역할을 위해 상당히 많은 훈련과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나 밀러는 또한 카일의 아내인 타야 역을 맡았는데, 타야는 가족과 남편의 PTSD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이다. 다른 주요 등장인물들은 친구이자 동료인 씰 라이언 "비글스" 욥과 현장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그의 지휘관을 포함한 카일의 동료 군인들을 포함한다.

 

감상후기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이라크 전쟁에 참여한 실제 저격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전쟁영화이다. 이라크에서 여섯 번의 임무를 수행한 네이비실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카일은 동료를 구하는 저격수이다. 계속되는 저격으로 심리적으로 갈등한다. 자신은 가진 본래의 인간성이 전쟁이라는 명분하에 살인이 합리화되고 친구와 전우의 죽음을 목격하면 전쟁을 경험한 많은 군인들이 PTSD를 겪게 된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이라크에 참전한 군인들의 희생을 담은 매력적인 이야기 같지만 전쟁의 현실은 수많은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는 참혹한 상황이다. 영화에 비치는 카일은 영웅적이면서도 비극적이다. 트라우마와 PTSD는 인간이 겪지 말아야 할 최악의 경험이 나쁜 기억에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파괴하고 가족과 주변을 파괴할 수도 있다. 카일은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의 마지막은 허무하게 끝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전쟁은 무자비하다. 아무리 선의와 명분으로 포장해도 인간의 생명을 죽이고 파괴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전쟁의 참혹함과 저격수의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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