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하트> 리뷰. '스코틀랜드 독립영웅 이야기'
중세 스코틀랜드의 독립영웅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내를 잃은 영웅은 너무나 분노하여 복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영웅의 등장으로 스코드 랜드가 독립을 이루어냅니다. 서사시 같은 독립투쟁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줄거리 감독소개와 감상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브레이브하트' 줄거리
영화는 1280년 스코틀랜드의 왕이 죽고 난 후, 잉글랜드 롱생크왕의 폭정이 시작된다. 어린 윌리엄 월리스는 잉글랜드 군인들에 의해 죽음 아버지와 형을 목격한다. 그는 삼촌과 함께 여러 나라를 떠돌다가 성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사랑하는 머론과 비밀리에 결혼하지만, 머론이 영국 군인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월리스는 분노는 복수에서 시작하여 스코틀랜드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출발이 된다. 영국에 대항하는 반란을 이끌게 한다. 월러스의 초기 승리는 귀족들을 포함한 다른 스코틀랜드 인들이 동참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동맹은 견고하지 못해 귀족들은 월리스와 자주 충돌한다. 한편, 영국의 왕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의 반란을 진압하고 스코틀랜드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아들 에드워드 왕자를 스코틀랜드 군에 맞서 잉글랜드 군을 이끌도록 보낸다. 첫 번째 전투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와 연합하여 승리한다. 다음 전투에서 매수당한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계략과 배신으로 전투에서 패하고 결국 월리스는 체포되어 반역죄로 처형되기 위해 런던으로 끌려간다. 윌러스는 무자비한 고문을 당한다. 처형되지 직전 자비를 구걸하지 않고 자유를 외치며 온몸은 찢겨 죽음을 맞이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스코틀랜드 인들은 독립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고 결국 독립을 이루게 된다.
감독소개 및 등장인물
이 영화는 1995년에 개봉했다. 스코틀랜드의 실존인물인 윌리엄 윌리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감독은 호주출신 배우 '멜 깁슨'이다. 감독과 주인공을 동시에 맡았다. 그는 1970년대 후반에 연기를 시작했다. '매드 맥스'에 출연하여 유명해졌다. 그의 작품은 '패트리어트', '아포칼립토', '핵소고지'등 다수가 있다. 브레이브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 영화는 제68회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등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윌리엄 월리스역으로 멜 깁슨이 맡았다. 월러스는 13세기 후반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반란을 이끄는 스코틀랜드 전사이다. 멜깁슨의 연기는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강렬함과 감동을 준다. 이사벨라 공주역에는 소피마르소가 출연한다. 그녀는 정략결혼한 프랑스 공주이면서 윌리스를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조연으로는 앵거스 맥페이드(브루스 역) 귀족의 아들로 윌리스는 존경하는 인물이다, 개서린 맥코맥(윌러스의 아내 머론 역) 등 다수가 있다.
감상후기
브레이브하트는 영국의 에드워드 1세의 폭압적인 통치에 맞서 그의 국민들을 이끄는 스코틀랜드의 전사 윌리엄 월리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감독은 사실적이고 리얼한 연출을 통해 인간의 오감을 자극한다.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스코틀랜드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을 강하게 묘사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인들은 분노로 단결하고 전사의 기개로 뭉친다.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귀족들은 처음에는 함께하지만 결국 배신한다. 잔인한 전투장면과 고문당하고 처형되는 장면은 진짜인 것 같이 잔인하게 연출되지만 죽기 전 '자유'라는 외침이 주는 압박감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자유와 독립은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싸울 가치가 있다. 그것은 목숨을 각오하고 폭정과 부정에 맞서야 하는 용기를 부추긴다. 잘못된 역사는 반복하면 안 된다. 그러한 역사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 영화는 이미 고전이 되었지만 나의 기억에서 잊을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멜깁슨 출연의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