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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줄거리 및 감상후기 '좌충우돌 CEO의 이야기'

goldkebi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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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포스터

 

은퇴한 노인은 시니어 인턴으로 채용됩니다. 노하우로 무장한 그는 잘 나가는 의류쇼핑몰회사에서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에서 젊은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합니다. 영화 '인턴'의 줄거리와 감독소개 및 등장인물 감상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영화 '인턴'은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설립한 성공적인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인턴이 되는 70세 은퇴자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코미디 드라마다. 벤은 젊은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들과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는 자신이 회사의 귀중한 자산이자 회사 CEO인 줄스를 지켜보고 있다. 벤은 줄스의 개인적인 삶에 조금씩 관여하게 되면서, 그녀의 완벽해 보이는 삶이 보기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벤의 조언으로, 줄스는 회사 운영과 가정과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회사의 투자자들이 줄스에게 회사의 빠른 성장을 관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로운 CEO를 고용할 것을 요구하면서 상황은 반전되고, 줄스와 그녀의 동료들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벤은 줄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그의 경험과 지혜를 이용하여 도움을 준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벤과 줄스의 관계는 깊어지고, 벤은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조언자가 된다. 일에 대한 열정과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멘토가 되어준 벤과 줄스는 나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깊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영화 '인턴'은 나이는 숫자일 뿐 인간의 연결과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감독소개 및 등장인물

&'인턴'은 낸시 마이어 작품이다. 영화감독이며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는 "왓 맨 원트"와 "페어런트 트랩"과 같은 다른 히트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연령 차별,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가슴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감독이다. 로버트 드 니로는 쇼핑몰회사에 채용된 시니어인턴이 되는 은퇴한 사업가 벤 휘태커로 출연한다. 그의 캐릭터는 친절하고 현명하며 공감을 잘하는 역할이다. 앤 해서웨이는 회사를 잘 운영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주부가 되고자 노력한다. 회사에서는 야심차고 열정이 넘치는 설립자인 쥘 오스틴을 연기한다. 앤 해서웨이의 캐릭터는 강하고, 추진력이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로버트 드니로와의 연기호흡은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간다. 조연에는 르네 루소가 벤의 연인 역으로, 앤드루 라넬스가 패션에 민감한 동료 역으로, 아담 디바인이 줄스의 열렬한 조수 역으로 출연한다. 그들은 함께 이야기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제공하는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앙상블을 만든다. 영화는 빠르고 화려하며, 활기차고 진행되는 스타트업 문화의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갈등과 해결방법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감상후기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시니어 인턴이 등장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회사 업무에서 배제되지 않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명한 어른의 역할이 돋보이는 영화다. 시니어라는 나이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사람과의 간격을 특유의 공감과 친화력으로 젊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벤은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도전을 헤쳐나가면서 유대감을 형성한다. 인간관계는 쉽지 않다. 나이를 떠나 친구가 되어주고 멘토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을까 상상한다. 벤과 줄스가 친구가 되면서, 그들은 성공이 단지 돈이나 경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과정에서 쌓아가는 관계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인터넷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젊은 사람들 만의 문화에서 실무보다는 성숙함과 경험으로 조언하면, 줄스를 비롯한 회사의 젊은 직원들에게 아버지 같은 멘토 역할을 한다. 영화 '인턴'은 경험의 가치와 인간관계의 중요성 그리고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잘 짜인 영화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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