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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의 아내>줄거리, 매혹적인 사랑에 빠진다

goldkebi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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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포스트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 시간을 여행하면서 운명적으로 '클레어'를 만납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나 성인이 된 그녀를 다시 만납니다. 영화는 클레어를 중심으로 시간이 흐릅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된 클레어는 또 다른 헨리를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줄거리 감독소개와 감상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 헨리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어딘가로 사라진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간다. 현재로 다시 돌아온 어린 헨리는 어른이 된 자신과 마주하며 시간여행을 한 것을 알게 된다. 헨리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클레어를 만나지만 지금의 헨리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녀와의 데이트 중 자신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 6살 된 나를 처음 만나게 되며 켄트릭박사가 치료하는 의사라고 말해준다. 클레어는 어릴 때부터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시간여행 중 친구를 만나 자신이 시간여행자라고 이야기한다. 프러포즈 후 사랑을 고백하며 클레어와 결혼을 약속한다. 결혼식 준비 중 사라져 버린다. 헨리가 돌아왔다. 그런데 나이가 많은 헨리가 돌아와 결혼식을 한다. 신혼생활은 갑자기 사라지는 헨리로 인해 위태롭게 흘러간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헨리가 나타난다. 임신한 클레어가 유산을 하며 두 사람은 힘들어한다. 과거의 헨리와 만나면서 사랑을 나눈 후 임신에 성공한다. 아빠라고 부르는 한 소녀가 등장한다. 유전자를 물려받은 딸은 시간여행 중이었다. 5살 때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헨리는 클레어에게 이야기해 준다. 시간여행 중 총상을 입은 헨리가 돌아와 죽는다. 4년 후 시간은 흘러 어린 클레어와 만난 장소에서 39살의 다른 헨리가 나타나 사랑하는 클레어와 딸의 행복한 만남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감독소개 및 등장인물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2009년 개봉한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작품으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감독은 독일 출신으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공부한 후 독일로 돌아와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네이크 아이즈 : 지아이조(2021)', '더 캡틴(2017)과 레드(2010)등 다수의 유명한 작품이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시간 여행을 하는 '헨리 드템블'과 그의 아내인 예술가 '클레어 애브셔'이다. 헨리는 에릭 바나가 연기하고 클레어는 레이철 맥아담스가 연기한다. 헨리의 아역(6세)은 알렉스 페리스이다. 헨리역의 에릭바나는 호주출신이며 블랙호크다운, 브레드피트 출연의 트로이 등 다수 출연하여 섬세한 감정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클레어 역의 레이철 맥아담스는 캐나다 출신이며 2004년 그래미상 수상자이다.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이다.

 

감상후기

이 영화는 원작소설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 소설은 500만 이상의 독자를 감동시키고 33개 국어로 번역된 유명한 소설이다. 운명적인 만남을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창조되었다. 헨리의 시간 여행은 예측할 수 없고, 언제 사라지거나 어디로 가는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시간여행을 하는 동안 클레어를 찾아다니는 헨리는 정처 없이 방황하는 남자를 보는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 명의 헨리가 나타나 헷갈린다. 클레어의 시간과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해서 봐야 한다. 시간여행을 하는 여러 명의 헨리가 나타난다. 클레어를 알지 못하지만 사랑에 빠진 헨리와 클레어가 알고 있는 헨리 그리고 나이가 많은 헨리, 클레어가 사랑하는 헨리는 누구일까? 결국 클레어에게는 헨리이다. 예측되기도 하지만, 결국 헨리는 여정을 멈추고 딸과 클레어를 만나 행복한 사랑을 완성한다. 영화는 장애물이 있어도 극복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간여행은 통제할 수 없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 두 남녀의 만남이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지만 끝은 행복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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