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정보 출연진 평점 감상후기 해녀들의 활극!
영화 밀수는 해녀들이 생계를 위해 밀수를 하는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성 관객들이 많은 공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영화 밀수의 정보와 출연진 감상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밀수의 제작 정보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밀수품을 구해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는 해양범죄 활극입니다. 영화는 7월 26일에 개봉되었으며, 현재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실감 나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입니다. 촬영 기간은 2021년 6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의 대표적인 촬영지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밀수'는 가상의 시골 마을인 순천을 배경으로 하며, 충남 태안군과 안면도에서 실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해녀들의 물잡이와 밀수 행위 등이 그려지며, 부산항과 국제시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권상사가 거주하고 사업을 하는 도시인 부산항과 국제시장에서 촬영되었으며, 권상사와 해녀들의 만남과 밀수 판 등의 장면도 부산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는 해외 밀수 판의 장소가 됩니다. 이 영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현실적인 연출과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밀수'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순천 시골 마을의 해녀들과 밀수사업을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배우의 두 번째 호흡을 볼 수 있으며, 70년대를 상징하는 대중가요들의 등장으로 시대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출연진의 특징
천자(김혜수)는 해녀로 일하다가 화학공장의 등장으로 생계가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밀수를 시작하고, 밀수왕 권상사(조인성)와 연결되면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녀는 용감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진숙(염정아)은 해녀들의 리더로, 천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밀수에 참여합니다. 권상사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강인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의 인물입니다. 국내 밀수왕 권상사는 베트남전 참전 중 밀수 비즈니스에 눈을 뜨게 됩니다. 해녀들과 함께 일생일대의 밀수판을 벌이고, 진숙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는 냉철하고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식(박정민)은 해운회사에서 일하며 해녀들을 돕는 순진한 청년입니다. 천자에게 마음을 품고 있지만 고백하지 못합니다. 밀수 계획에 휘말려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다. 이청(김종수)은 원리와 원칙을 중요시하는 정직한 세관관이며, 밀수를 추적하면서 권상사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는 강한 정의감과 고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쿠키(고민시)는 다방에서 일해 마담이 되는 야심가입니다. 권상사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으며 밀수 판에 관여합니다. 그녀는 교활하고 탐욕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 평점은?
NAVER에서는 총 1,507명이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그중 1,306명이 만점인 10점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평점은 8.6 정도이며, 남성 평균 평점은 8.4이고 여성 평균 평점은 8.9입니다. DAUM에서는 총 1,375명이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그중 1,192명이 만점인 10점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평균 평점은 8.9로, 남성 평균 평점은 8.7이고 여성 평균 평점은 9.2입니다. 왓챠에서는 총 2,446명이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그중 1,091명이 5점 만점 중 5점을 주셨습니다. 평균 평점은 3.5점으로, 남성 평균 평점은 3.4점이고 여성 평균 평점은 3.6점입니다. 영화 '밀수'는 일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여성들의 삶과 운명에 대한 공감과 감정이 여성 관객들에게 더 깊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감상후기와 결론
폭염 경보가 울린 가운데 영화 밀수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나와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에어컨 바람은 시원하지만 차가웠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영화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밀수는 뛰어난 연기 실력을 지닌 많은 배우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시작부터 기대를 했습니다. 영화는 한국 영화 특유의 유머와 구수한 사투리에서 나오는 생동감으로 넘쳤습니다. 뻔한 내용과 스토리의 큰 범주는 벗어나지 않았지만 생각하고 분석하는 영화가 아니라, 액션과 재미, 약간의 감동 엔딩의 상쾌함을 주는 기분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시점이 과거형이긴 하지만 50대의 나이가 보기에는 매우 정감이 가는 영화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스토리부터 배경 음악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도 뻔해 보였습니다. 마치 2000년대의 영화처럼 느슨하고, 단순한 전개가 중간에 끝나리라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이야기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우 김혜수의 과한 연기와 조인성의 연기는 모가디슈의 그것과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속담이 있지만, 나는 이 영화를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겼습니다. 한국 영화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로 우리를 찾아와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영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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