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집.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제작배경 감상평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2011년에 개봉한 미국의 가족 드라마 코미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는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가 아내를 잃고 두 아이들과 함께 폐장 위기에 처한 동물원을 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줄거리 캐릭터 제작배경 감상평을 소개합니다.
줄거리, 아름다운 실화이야기
벤자민 미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두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아버지입니다. 폐장 직전의 동물원 한가운데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동물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벤자민은 사육사 켈리와 함께 200여 마리의 야생동물들을 돌보고 동물원을 재개장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동물원을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동물원의 개장 여부를 감독하는 페리스가 까다롭게 점검합니다. 동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비용이 듭니다. 벤자민은 아들 딜런과의 관계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딜런은 엄마의 죽음을 잊지 못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합니다. 폭력적인 그림을 그리고 도둑질을 합니다. 벤자민은 딜런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아들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벤자민은 아내가 남긴 비밀 금고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큰 금액의 수표와 함께 따스한 편지가 있습니다. 벤자민은 아내의 마음을 받아들입니다. 동물원 개장을 위해 다시 힘을 내기로 합니다. 동물원 개장 전날이 다가왔습니다. 비가 오면서 나무가 길을 막아 손님이 오지 않는 위기에 처합니다. 벤자민과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마침내 동물원은 개장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쁨과 감동을 나눕니다. 벤자민은 켈리와 사랑에 빠집니다. 딜런은 릴리와 연인이 됩니다. 벤자민은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감독 및 캐릭터 소개
감독은 카메론 크로우입니다. 감독은 1957년 7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5세에 롤링 스톤 잡지의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22세에 첫 소설 '패스트 타임즈 앳 리지몬트 하이를 출판했습니다. 소설은 1982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는 1989년에 첫 연출작인 '세이 애니씽'을 발표합니다. 1996년에 '제리 맥과이어'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얼모스트 페이머스', '바닐라 스카이', '엘리자베스타운', '알로하' 등의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그의 영화들은 주로 인간의 삶과 사랑, 꿈, 음악 등을 다룹니다.
등장인물 캐릭터
벤자민 미 (맷 데이먼):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동물원을 사게 됩니다. 켈리 포스터 (스칼렛 요한슨): 동물원의 사육사로, 벤자민과 함께 동물원을 재개장하기 위해 힘씁니다. 로지 미 (엘르 패닝): 벤자민의 딸로, 동물원에서 만난 소년 릴리와 친해집니다. 릴리 미카 (콜린 포드): 동물원의 사육사인 던컨의 조카로, 로지와 친구가 됩니다. 던컨 미카 (토마스 헤이든 처치): 동물원의 사육사로, 캐나다거위를 키웁니다. 딜런 미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벤자민의 아들로, 엄마를 잃은 슬픔에 마음이 닫혀있습니다.
제작배경
영화는 영국의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벤자민 미는 2006년에 아내를 잃고 두 아이들과 함께 살던 중, 아무런 지식 없이 다트무어 동물원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 후에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게 됩니다. 이 책이 바로 영화의 원작인 '동물원을 샀어요 입니다. 감독은 벤자민 미의 책을 읽고 감명받아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실제 다트무어 동물원을 방문합니다. 벤자민 미와 그의 가족들과 만나면서 영화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촬영은 2010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촬영은 다트무어 동물원이 있는 영국이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했습니다. 영화에서 보이는 동물원은 로즈무어 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 동물들과 함께 촬영되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약 200여 마리로, 호랑이, 사자, 곰, 기린, 원숭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외 평가와 평점
국내 개봉은 2012년 1월 18일입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 6천 명이었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영화 평점 8.2점을 받았습니다. 다음 영화에서는 별점 3.1점을 받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국내의 평가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감동적인 실화영화라고 평가되었습니다. 동물들과의 교감과 동물복지에 대한 메시지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해외는 2011년 12월 23일에 미국에서 개봉했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약 1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메타스코어에서는 58점을 받았으며, IMDb에서는 6.9점을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65%, 관객 점수 71%, 평점 7.1점을 받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해외의 평가는 영화가 따뜻하고 재미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동물들을 잘 보여준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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